시오노나나미 2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김상욱 지음

#원자는어떻게만물이되는가 처음부터 별로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원자, 양자역학이 나오길래 혹시 ‘앤트맨: 퀀텀매니아’의 양자를 조금 이해할까 싶었는데 역시나 너무 어렵다. 다음장에서 별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별 이야기를 기대해 봐야겠다. . 다행히 질소 편은 쉽게 읽힌다. 아무래도 ‘식량위기 대한민국, 남재작 지음’ 덕분이다. 하버-보슈법도 낯익고 말이다. 그런데 작가는 이렇게 원자를 나열하며 설명하는 이유나 목적이 몰까? 마지막에 이 이유가 밝혀지려나? . 쭉 일어봤더니 전체 403페이지 중에 97페이지 되니까 답이 나온다. 결국 원자를 다루는 화학은 인간을 위한 업적이 많은 유익한 학문이다. #별은어떻게우리가되는가 산소이야기 말고는 거의 대충 넘어갔다. 산소는 다른 원자와 결합하는 것을 좋아해서..

카테고리 없음 2023.09.12

십자군이야기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주)문학동네, 1판8쇄

#십자군이야기 결국 다시 ‘시오노 나나미’ 책을 들게 되었다. 영화, 드라마도 그렇지만 개인의 개성과 역량은 중요하다. 다른 책을 볼 수도 있지만 작가의 필체가 아직 지겹지가 않고 새로운 책을 읽었을 때 분명 후회 같은 생각이 날 것 같아 다시 이 작가의 책을 읽는다. 황제 프리드리히2세는 13세기 중세 유럽이었다면 이 책은 과연 11세기의 중세 유럽을 어떻게 보여줄지 흥미롭다. 첫 서막은 이렇게 시작한다전쟁은 인간이 여러 난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할 때 떠올리는 아이디어다. #클레르몽공의회 #우르바누스2세 십자군을 많이 들어는 봤지만 십자군 모집공고(?)를 직접 읽은 건 처음이다. 본문을 읽어보면 십자군의 내용과 성격을 바로 알 수 있다. 물론 천년 전의 상식이 없으니 달리 이해 할 순 있다. 1번 항..

카테고리 없음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