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독일사에 관심을 갖고 책을 읽으며 항상 고민하던 2 가지가 있다. 하나는 책들이 복잡한 독일의 역사를 설명하며 지도를 보여주는 것이 부족하다 느꼈고, 다른 하나는 한글로 옮기면서 대왕, 대제, 왕, 황제, 군주, 공국, 국가, 제후국, 변경백국 등등, 이러한 용어가 통일되지 않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그림(시대적 지도)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다른 책에 비해서 이해가 쉽고 집중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프리드리히는 ‘대제’인가, ‘대왕’인가?프리드리히 대제 Friedrich der Große (1712~1786)가 … #요동치는국경,모자이크제국을낳다 갑자기 든 의문. 독일은 세계대전의 결과로 동독과 서독으로 나누어졌다. 그런데 일본은 왜 분할되지 않고 조선땅이 분할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