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 철혈재상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인물. 19세기 후반 독일 통일의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인물. 프리드리히 2세가 13세기를 알 수 있었고, 또 다른 프리드리히 2세와 마리아 테레지아로부터 18세기를 알게 해 주었다면 비스마르크는 19세기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그가 프로이센 왕국의 보수, 우파를 대변하는 인물인데 그 당시 프로이센의 보수, 우파는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해서 책을 읽어본다. #독일통일 19세기 초 독일어를 사용하는 (이때가 참 애매하다. 나라라고 해야 하는지 국가라고 해야 하는지 아님 공국이라 해야 하는지) 나라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살짝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일반적 여론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진 핵심 안건은 독일통일 문제이다. ‘파울스키르헤’의 실패 이후 프로이센 권력층이 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