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역시 독일이란 나라의 역사는 여러모로 관심이 많이 가는 나라이다. 요즘같이 시대에 “독일”이란 단어를 아직까지 사용하는 것도 신기하고, 유럽이란 대륙에서 독일의 역사적인 나약함(함부로 이런 단어를 써도 되는지 모르지만)이란 왠지 우리나라를 닮은 것 같아 끌림이 있다. 30년 전쟁이 시작된 근대 시대까지 그런 나약함과 자존심 상함이 현대 시대에 들어서 세계대전을 발발시킨 계기일 것 같다. 몇백년간 움추렸지만 민족적 각성을 하게 되고 그런 각성을 비스마르크나 히틀러 같은 인물에 의해서 시작된 건 아닐까? 아래 따 온 본문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요새 몇권 읽은 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본다. 15쪽: 이러한 문제는 경제영역에서 가장 명확히 드러난다. 독일은 30년 2기 전쟁이 터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