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시 한번 독일 이야기를 읽었다. 가볍게 독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책이라 부담 없이 편하게 읽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이 몇 군데 있지만 캡처해서 인용으로 추가하지 않았다. 일단 기억에 남는 것은 두 가지 정도이다. 하나는 바로 옆에 있어도 없는 사람 취급한다는 것. 그래서 나체 사우나를 가도 서로 쳐다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관종이나 관음이 넘치는 사회가 된 게 아닌가 싶다. tv나 스마트폰을 열면 항상 보이는 게 인스타, 아이돌, 유튜버가 넘쳐나니 말이다. 두 번째는 바이에른 주에 관한 부분이다. 뮌헨이란 도시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바이에른 주에 속해 있고 그 지역의 지역색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독일지도바이에른 사람들이 독일인 가운데 가장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