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중반을 읽으며아쉽게도 아직 잘 모르겠다. 아마도…동호가 되었다, 정대가 되었다, 은숙이 되는 것 같다. 집중해서 읽으며 따라가고 싶은데 통 안된다. 마치 자세히 보고 싶은데 눈에 낀 눈곱 때문에 보이지 않는 느낌. 그런데 이 눈곱을 보는 내내 뗄 수가 없을 것 같다. 작가의 수준을 따라가기 힘들 것 같다. .특히 대사가 있는 부분은 보통 문장기호를 써서 구분해 주는데 이 책은 왜 사용하지 않았을까? 작가의 의도 같은데, 굳이 읽기 힘들게 이런 장치를 넣었을까. 여하튼 더 읽기 힘들다. #다 읽었다역시 어려운 책이다. 첫째, 누구의 시점으로 글이 진행되는지 알 수 없었다. 1장은 동호, 2장은 정대,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누구 시점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다 읽고 나서 어쩔수 없이 ‘나무위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