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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독일사, 안병억 지음, 페이퍼로드, 2024년 초판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와 7년 전쟁. 그리고 그 여파로 미국독립과 프랑스혁명. 이처럼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역사는 종종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낳는다. 7년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막대한 전비를 지출하는 바람에 식민지였던 북아메리카에 인지세와 타운센드 등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했다. 이에 식민지가 반발하면서 미국은 독립했다. 프랑스는 미국 독립전쟁에 대군을 파견해 식민지 승리에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해외에 군을 파견해 왕실 재정이 파탄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프랑스의 루이 16세는 삼부회를 소집했고 이게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7년 전쟁-미국의 독립-프랑스 혁명’이 이처럼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긴밀하게 연계된다.#한동안 폰(von)이 몬가 무척 궁금했는데 책에서 간단히 해..

카테고리 없음 2025.08.27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제임스 호즈 지음, 박상진 옮김, 진성북스, 1판, 2023년

#독일의_시작동프랑크 왕국 이후 '독일'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나라가 세워진 것은 911년 동프랑크의 다섯 게르만 부족인 프랑켄, 슈바벤, 바이에른, 작센, 로트링겐이 모여 독일 왕국의 왕을 선출한 순간이다. #책느낌 이 책은 독일 역사를 제목 그대로 짧게 옮긴 책이다 보니 주관적인 생각으로 요약, 정리가 많다. 그리고 원문 자체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술술 읽히지 않는다. 문장이 한국식이 아니란 느낌이 많이 든다. 어쨌든 독일 역사에서 “마르틴 루터”는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다. 독일이란 역사를 어디서부터 규정짓기가 어려울 텐데 그래도 방점을 찍는다면 "종교개혁"과 "프로이센"일 듯하다. 이 책에선 다행히 프로이센의 기원을 천천히 설명해 주어 그 부분은 좋았다. 그리고 항상 느꼈지만 모든 역사서적은 지리와 함..

카테고리 없음 2024.04.07